활동량이 많으시거나 운동선수, 러닝하시는 분들처럼 체중 부하가 큰 활동들을 많이 하시다보면 찌릿하거나 불편한 통증감을 느끼기도 하죠. 최근에는 불균형한 자세로 오랜 시간 앉아있거나 무리한 하체 운동 등으로 일반 생활에서도 불편감을 손쉽게 느끼게 됩니다. 이럴 때마다 병원을 가자니 부담스럽고, 큰 통증이 아니라서 넘어가셨다면 오늘 테이핑 방법을 통해서 간단하고 손쉽게 내 손목발목 건강 챙겨가세요~!
슬개건염이란? (Patellar Tendinitis)
- 슬개건염은 **무릎 앞쪽의 슬개골(무릎뼈)과 정강이뼈를 잇는 슬개건(patellar tendon)**에 염증이 생긴 상태입니다. 이 슬개건은 우리가 걷고, 뛰고, 앉았다 일어날 때마다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.
- 무릎을 펴고 힘을 전달할 때 사용되며, 특히 점프하거나 무릎을 꿇는 동작에서 자주 사용되죠.
- 이 부위에 반복적이고 지속적인 스트레스가 가해지면 미세손상이 누적되고, 그로 인해 염증이나 퇴행성 변화가 발생하게 됩니다.
슬개건염의 주요 증상은?
- 무릎 앞쪽 통증: 특히 슬개골 바로 아래가 아픕니다.
- 계단 오르내리기 힘듦: 무릎을 굽히거나 힘을 줄 때 통증이 심해집니다.
- 장시간 앉은 후 일어날 때 통증: 이른바 '무릎이 굳은 느낌'을 동반합니다.
- 운동 중이나 운동 직후 무릎이 욱신거림 점점 늘어나는 통증 강도: 방치할 경우 통증이 지속되고 만성화될 수 있습니다.
- 특히 무릎을 직접 눌렀을 때 찌릿한 통증이 있다면, 단순한 근육통이 아닌 슬개건염일 가능성이 높습니다.
- ⚠️ 슬개건염을 유발하는 주요 원인 슬개건염은 단순한 '운동 과다'의 문제가 아니라, 다양한 생활 습관, 자세, 신체 조건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발생합니다.
주요 유발 요인 정리
- 반복적인 무릎 사용
- 점프, 쪼그려 앉기, 런지, 스쿼트 등 무릎에 부하가 큰 동작의 반복
- 허벅지 근육의 유연성 부족
- 특히 대퇴사두근이 긴장
- 무릎 정렬 문제 (O다리, X다리)
- 운동 후 회복 부족
- 충분한 스트레칭 없이 무리한 운동을 반복할 경우
- 신발 또는 러닝폼 문제
- 충격을 잘 흡수하지 못하는 신발, 부적절한 착지 패턴
- 갑작스러운 체중 증가
📌 왜 치료가 어려운가?
- 슬개건염의 특징 슬개건염의 가장 큰 문제는 "회복이 더디다"는 점입니다. 단순 근육통과 달리 힘줄 조직은 혈류가 부족해 회복이 느리며, 휴식만으로 해결되지 않습니다.
- 또한, 대부분의 사람들은 “좀 쉬면 낫겠지” 하고 방치하거나, 통증을 무릅쓰고 운동을 계속하다가 염증이 만성화되고, 힘줄 변성이 시작됩니다. 이 단계에 이르면 단순 테이핑이나 약물 치료로는 한계가 있으며, 물리치료나 수술적 접근이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.
슬개건염 초기 대응 전략
- 초기에는 생활습관 교정과 스트레칭, 테이핑만으로도 충분히 호전될 수 있습니다.
- 무릎에 무리 가지 않는 동작으로 일상 수정 허벅지와 햄스트링 스트레칭 루틴 도입 슬개건 부위를 안정화시키는 테이핑 운동 전후 아이싱과 스트레칭 철저히 기능성 운동화, 보호대 사용 고려 이 모든 조치를 통해 슬개건에 가해지는 부담을 줄이고, 초기 염증이 만성 염증으로 진행되는 것을 막을 수 있습니다.
슬개건염 통증 완화를 위한 스트레칭 루틴
- 슬개건염은 단순한 무릎 앞 통증으로 여겨지기 쉽지만, 실제로는 주변 근육과 인대, 자세 습관까지 복합적으로 얽혀 있는 질환입니다. 이럴 때 가장 효과적인 관리 방법 중 하나가 바로 정기적인 스트레칭입니다.
- 스트레칭은 다음과 같은 이유로 슬개건염 회복에 핵심적인 역할을 합니다.
- 근막 긴장 완화로 염증 억제 통증 신호 완화 및 회복력 향상 단순히 ‘늘리는 동작’이 아니라, 올바른 근육을 정확히 이완시키는 전략적인 스트레칭이 필요합니다.
슬개건염에 좋은 스트레칭 핵심 부위 4곳
- 슬개건염에 가장 큰 영향을 주는 부위는 아래 4곳입니다. 이 부위를 중심으로 스트레칭을 진행하면 통증 완화와 재발 방지에 큰 도움이 됩니다.
- 대퇴사두근(허벅지 앞쪽)
- 햄스트링(허벅지 뒤쪽)
- 종아리(비복근)
- 장경인대(허벅지 바깥쪽)
- 이 4개 부위는 슬개건에 직접적 또는 간접적으로 영향을 주는 연결 조직입니다. 각 부위의 긴장을 해소하면 슬개건의 부담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습니다.
슬개건염을 위한 스트레칭 루틴
- 📌 1. 대퇴사두근 스트레칭 (허벅지 앞쪽 풀기)
- 동작 방법
- 벽이나 의자를 짚고 한쪽 발을 뒤로 들어 올립니다.
- 손으로 발목을 잡아 엉덩이에 붙도록 당깁니다.
- 허리를 곧게 펴고 복부에 힘을 주세요.
- 20초~30초 유지, 좌우 3회씩 반복합니다.
- 포인트
- 무릎을 뒤로 과하게 젖히지 말고, 허벅지 앞쪽이 시원하게 당겨지는 느낌만 유지하세요.
- 슬개건염의 직접적 원인인 대퇴사두근 단축을 풀어주는 핵심 루틴입니다.
- 📌 2. 햄스트링 스트레칭 (허벅지 뒤쪽 유연성 강화)
- 동작 방법
- 앉아서 한쪽 다리를 쭉 펴고 반대쪽 발을 허벅지 안쪽에 붙입니다.
- 손끝을 뻗어 펴진 발끝을 잡습니다.
- 등을 둥글게 말지 않고, 상체를 천천히 앞으로 기울입니다.
- 20~30초 유지, 좌우 각각 3회 반복합니다.
- 포인트
- 허벅지 뒤쪽과 무릎 뒤쪽이 당기면 제대로 된 자세입니다.
- 햄스트링이 뻣뻣하면 무릎에 가해지는 하중이 증가합니다. 이 부위를 풀면 슬개건염 통증도 확연히 줄어듭니다.
- 📌 3. 종아리 근육 스트레칭 (비복근 이완)
- 동작 방법
- 벽을 마주보고 서서 한쪽 발을 뒤로 뻗습니다.
- 뒷다리의 발뒤꿈치는 바닥에 붙이고, 앞 무릎을 굽힙니다.
- 벽을 밀듯이 팔을 뻗은 상태로 30초 유지, 좌우 교대하며 3세트 반복합니다.
- 포인트
- 뒤꿈치를 들지 않고, 종아리 뒤쪽이 시원하게 당기는 느낌을 유지하세요.
- 종아리가 경직되면 무릎 움직임도 제한되므로, 슬개건 부담을 줄이기 위해 반드시 풀어줘야 할 부위입니다.
- 📌 4. 장경인대 스트레칭 (허벅지 바깥쪽 풀기)
- 동작 방법
- 선 상태에서 오른발을 왼쪽 다리 바깥쪽으로 교차시킵니다.
- 상체를 왼쪽으로 기울이며 오른쪽 허벅지 바깥쪽이 늘어나도록 합니다.
- 20~30초 유지하고 반대쪽도 진행합니다. 각 방향 3세트씩 반복합니다.
- 포인트
- 허벅지 바깥쪽이 뻐근하게 당기면 제대로 된 동작입니다.
- 장경인대가 짧아지면 무릎 외측에 압박이 가해지고, 슬개건염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.
- 💡 스트레칭은 하루 2~3회 꾸준히 운동 전후에 필수로 포함
- 무릎 통증이 심한 날은 강도보다 ‘완만함’에 집중
- 점진적으로 유연성 확보
- 10분 이내 짧은 루틴이라도 매일 지속하는 것이 핵심입니다.
슬개건염 무릎 테이핑
- 📌 기본형 테이핑 (무릎 하단 중심 고정법)
- 1단계: 준비
- 무릎을 20~30도 가볍게 구부린 상태에서 착석합니다. 슬개골 아래, 즉 슬개건이 시작되는 지점을 중심으로 합니다.
- 2단계: 테이프 1줄 붙이기 (Y자형 또는 I자형 가능)
- 15~20cm 정도 길이의 테이프를 준비하고 가운데 절개하여 Y자 형태로 만듭니다.
- Y자의 양 갈래는 슬개골 양옆을 따라 올라가도록 붙이고, 중심은 슬개건 시작 지점에서 시작합니다.
- 3단계: 테이프 당겨 붙이기
- 테이프를 너무 강하게 당기지 말고, **중간 강도(40~50% 정도)**로 늘려 부착합니다.
- 슬개골 양옆을 감싸며 위쪽으로 당겨 붙이세요.
- 4단계: 눌러 밀착시키기
- 테이프를 손으로 눌러 부드럽게 문지르며 밀착시켜줍니다.
- 끝단은 절대 당기지 말고, 피부에 자연스럽게 마무리합니다.
테이핑의 효과
- 슬개골 아래쪽과 양옆을 고정해줌으로써, 무릎이 앞뒤로 흔들리는 것을 줄이고, 슬개건에 직접 가해지는 스트레스를 완화합니다.
- 🔁 보완형 테이핑: 무릎 전면 압박 + 안정성 강화
- 이 테이핑은 활동량이 많거나 통증이 비교적 강한 경우에 활용됩니다.
- 무릎 전체를 압박하고, 슬개골과 슬개건의 움직임을 제한하여 안정감을 부여합니다.
- 걷거나 계단을 오를 때 불안정감이 있는 경우 매우 유용합니다.
- 🧠 초보자 실수 방지 TIP
- ❌ 테이프 너무 강하게 당기기 – 피부 자극 및 순환 방해 가능
- ❌ 테이프 끝까지 당겨서 붙이기 – 끝이 쉽게 떨어져 지속력이 낮아집니다.
- ❌ 통증 부위에만 붙이기 – 테이핑은 단순한 ‘붙이는 치료’가 아닙니다.
- 기능 해부학적 구조를 고려해 부하를 분산시키는 게 중요합니다.
- 🔄 언제 테이핑을 교체해야 하나요?
- 일반적으로 8~12시간 사용 후 제거하는 것이 좋습니다.
- 운동 전 테이핑 후, 땀을 많이 흘렸다면 운동 직후 즉시 제거해주세요.
- 샤워 시 방수 테이프가 아니라면 제거하는 것이 안전합니다.
- 하루 2회 이상 붙이지 말고, 피부 트러블 방지를 위해 휴식 시간을 줘야 합니다.
테이핑 후 운동해도 될까요?
- 무릎 테이핑 후 가벼운 운동이나 일상 활동은 매우 권장됩니다.
- 특히 스트레칭, 걷기, 고정식 자전거 운동 등은 통증을 완화시키면서 슬개건 회복에 도움을 줍니다.
- 다만, 아래와 같은 활동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:
- 격한 점프 운동 (예: 줄넘기, 점핑 런지)
- 무릎 구부림이 많은 무게 운동 (예: 레그프레스, 스쿼트)
- 무릎을 반복적으로 꿇는 자세
슬개건염에 좋은 무릎 강화 루틴 (일일 15~20분)
- 1. 🔄 타월 푸시(무릎 펴기 훈련)
- 효과: 대퇴사두근(허벅지 앞쪽 근육) 강화로 무릎 안정성 향상
- 바닥에 앉아 무릎 아래에 타월을 말아 넣습니다.
- 허벅지에 힘을 줘서 무릎을 타월에 누르며 완전히 펴기 5초간 유지 후 이완 (20회 반복)
- 💡 이 운동은 무릎을 움직이지 않으면서도 근육을 강화할 수 있어 슬개건염 초기 단계에 매우 적합합니다.
- 2. 🪑 의자 다리 들기(Leg Raise)
- 효과: 대퇴사두근 및 고관절 근력 강화 의자에 앉은 상태에서 한쪽 다리를 천천히 들어 올립니다.
- 무릎을 살짝 구부린 상태로 5초 유지 후 내리기 좌우 15회씩 3세트 진행
- 주의: 허리나 복부에 과도한 힘이 들어가지 않도록 하세요.
- 3. 🧍♂️ 벽에 기대어 스쿼트(Half Wall Squat)
- 효과: 무릎에 부담이 적은 범위 내 하체 근력 강화 벽에 등을 대고 선 뒤, 무릎을 45도까지만 구부리며 천천히 내려옵니다.
- 5초 유지 후 다시 올라옵니다.
- 10~15회 2세트 반복
- ❗ 무릎이 발끝보다 앞으로 나가지 않도록 주의하세요.
- ❗ 통증이 생기면 구부리는 각도를 줄이거나 중단하세요.
- 4. 🦶 발끝 들기(Toe Raise)
- 효과: 종아리 근력 향상 → 슬개건 부담 분산 벽이나 의자에 손을 대고 서서, 발끝을 들어 올립니다.
- 2~3초 유지 후 천천히 내려오기 20회 반복, 2세트 진행
- 이 운동은 종아리 근육의 혈류를 촉진하고, 무릎 하중을 간접적으로 줄여줍니다.
- 5. 🧎 햄스트링 스트레칭
- 효과: 허벅지 뒤쪽 근육 유연성 증가 → 슬개건의 긴장 완화 한쪽 다리를 앞으로 뻗고 반대쪽 다리는 뒤로 접습니다.
- 몸을 앞으로 숙이면서 뻗은 다리의 허벅지 뒤쪽을 늘려줍니다.
- 좌우 각각 30초씩, 3회 반복
- ✨ 햄스트링이 유연해지면 무릎 아래쪽의 긴장이 줄어들고, 걸을 때 통증도 감소합니다.
운동할 때 주의사항
- ❌ 아픈 쪽 무릎에 너무 무리 주는 운동은 금물
- ✅ 모든 운동은 천천히, 컨트롤하며
- ✅ 통증이 발생하면 범위를 줄이거나 쉬어가기
- ✅ 운동 후 얼음찜질 10분은 회복에 효과적 또한, 운동 중 슬개건에 통증이 남아 있다면 앞서 소개한 무릎 테이핑과 병행하면 훨씬 안정적입니다.
- 📌 운동 전후 이것만은 기억하세요!
- 운동 전: 3~5분 정도의 워밍업(가볍게 무릎 돌리기, 다리 흔들기 등) 운동 후: 쿨다운 스트레칭 + 얼음찜질 주 5회 이상 꾸준히 하는 것이 핵심입니다.
무릎 테이핑의 효과는?
- ✅ 무릎의 정렬 유지 → 과사용 방지
- ✅ 슬개건(무릎힘줄) 부담 감소
- ✅ 무릎 주변 근육 활성화
- ✅ 관절 안정성 향상 → 운동 중 부상 예방
- ✅ 운동 후 피로한 근육 회복 보조
🕒 테이핑 시기별 요령 – 운동 전 vs 운동 후
- 📌 운동 전 테이핑
- 목적: 관절의 안정성 유지, 슬개건 및 연부조직 보호 운동 전에는 다음과 같은 목적을 중심으로 테이핑을 합니다.
- 관절의 올바른 정렬 유지
- 슬개골 움직임 제어
- 점프, 계단 내려가기 등 충격에 대한 보호
- 🔧 사용 팁: 테이프는 약간의 긴장을 주어 붙이되, 끝부분은 반드시 "무장력 상태"에서 부착해야 피부 트러블이 없습니다.
- 📌 운동 후 테이핑
- 목적: 통증 완화, 혈액순환 촉진, 부기 감소 운동 후에는 다음과 같은 목적이 있습니다.
- 근육 피로 완화
- 염증성 물질 제거 촉진
- 무릎 주위 순환 개선
- 🔧 사용 팁: 운동 후 테이핑은 피부에 자극이 없도록 최대한 부드럽게, 과도한 압박 없이 붙이는 것이 중요합니다.
- 🧰 무릎 테이핑 실전 방법 (슬개건염 기준)
- 🎬 준비물
- 케이네시오 테이프(5cm 폭) 가위
- 면도기(필요 시 무릎 주변 제모) 알코올솜 또는 세정 티슈 (피부 기름 제거)
- 1. ⛳ Y자 테이핑 – 무릎 슬개건 지지용
- 적용 부위: 슬개골 바로 아래에서 시작해 양옆으로 감싸듯
- 부착 방법: 약 20cm 길이의 테이프를 절반부터 가위로 세로로 갈라 Y자 형태로 만듭니다.
- Y자 기준점(꼬리 부분)을 슬개건 아래쪽 정중앙에 붙입니다.
- 양 날개를 슬개골 좌우를 따라 위쪽으로 감싸듯 부착합니다.
- 끝은 무장력으로 부드럽게 마무리합니다.
- ✅ 운동 전용으로 추천되는 테이핑입니다. 무릎을 펴고 앉은 자세에서 진행하세요.
- 2. 🌀 I자 테이핑 – 통증 완화 목적
- 적용 부위: 슬개골 아래쪽 (슬개건 부분)
- 방법: 약 15cm 길이의 I자 테이프를 준비합니다.
- 무릎을 90도 굽힌 상태에서 슬개건 부위를 따라 테이프를 수직으로 붙입니다.
- 중심부에는 살짝 긴장을 주되, 양 끝은 무장력으로 마감합니다.
- ✅ 운동 후 회복용으로 추천됩니다. 무릎 통증을 완화하고 피로한 부위를 부드럽게 지지해줍니다.
- 3. 🔗 십자(Cross) 테이핑 – 충격 흡수 및 전반적 보호
- 적용 부위: 무릎 앞 전체
- 방법: 2개의 I자 테이프를 ‘+’ 모양으로 교차되게 붙입니다.
- 첫 번째 테이프는 수직으로 슬개골 중앙을 가로질러 부착 두 번째는 수평으로 슬개골을 가로지르게 덧붙임
- ✅ 무릎 전반에 부담이 많은 러닝, 축구, 계단 운동 전후에 적합한 테이핑 방식입니다.
테이핑 후 주의사항
- 💧 땀을 많이 흘릴 경우, 피부 건조 후 재부착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.
- 🚿 샤워 시에는 테이프 위에 랩을 덧대거나 샤워 후 바로 제거하는 것이 피부에 무리가 없습니다.
- 🩹 테이프 제거 시에는 피부 방향과 일치하게 천천히 떼어내며, 베이비오일이나 로션을 사용하면 자극을 줄일 수 있습니다.
- 🔁 동일 부위에 연속으로 2일 이상 붙이지 않도록 주의하세요.
- 🙋♂️ 초보자를 위한 테이핑 팁 처음에는 거울을 보면서 따라 해보는 것이 좋습니다.
- 😮 부착 후 테이프가 주름지거나 당기는 느낌이 강하면 다시 붙이세요.
- 🧭 운동 전 테이핑 + 5분 스트레칭 운동 후 테이핑 + 10분 냉찜질 하루 종일 테이핑 후에는 반드시 피부 휴식 시간 부여
족저근막염 테이핑 방법
- ✅ 족저근막염이란?
- 족저근막염은 **발바닥 아치 부분에 위치한 두꺼운 근막(족저근막)**에 염증이 생기는 질환입니다.
- 특히 오랜 시간 서 있거나, 갑자기 운동을 시작하거나, 체중이 증가한 경우 자주 발생합니다.
- 다음과 같은 증상이 있다면 족저근막염을 의심할 수 있습니다.
- 아침에 일어나 첫발을 디딜 때 발바닥이 찌릿하게 아픔
- 오래 걷거나 서 있는 후 발바닥에 통증
- 발뒤꿈치 또는 중간 부분에 불편감
- 발바닥 전체가 무겁고 피로한 느낌 족
- 저근막염은 초기에 잘 관리하지 않으면 만성 통증으로 이어질 수 있어 조기 대처가 중요합니다.
- ✅ 족저근막염에 테이핑이 효과적인 이유 테이핑 요법은 단순한 물리치료 보조수단이 아니라, 족저근막의 부담을 줄이고 회복을 돕는 기능적 치료 방법입니다.
- 테이핑의 핵심 효과는 다음과 같습니다:
- 족저근막의 긴장 완화
- 근막에 가해지는 인장력을 줄여 염증이 악화되는 것을 막습니다.
- 발바닥 아치 지지
- 족저근막을 받쳐주는 역할로 통증을 완화해줍니다.
- 보행 시 충격 분산
- 발에 가해지는 미세 충격을 분산시켜 염증 부위를 보호합니다.
- 재부상 예방
- 운동 전 테이핑을 하면 족저근막염의 재발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.
- ✅ 족저근막염 테이핑 방법 (스텝 바이 스텝)
- 준비물:
- 키네시오 테이프 (5cm 폭 기준) 가위
- 알콜솜 또는 세정용 패드
- 테이핑 전
🎯 테이핑 순서 (대표 방식)
- 1. 아치 서포트 테이핑
- 약 20~25cm 길이의 테이프를 자릅니다.
- 한쪽 끝을 발꿈치 아래에 붙이고, 테이프를 아치(중간부위)를 따라 앞쪽으로 늘려 붙입니다.
- 엄지발가락 쪽으로 마무리되게 붙이되, **적당한 당김(50~70%)**을 줍니다.
- 2. X자 지지 테이핑
- 2개의 짧은 테이프(각 15cm)를 준비합니다.
- 첫 번째 테이프는 발 안쪽 아치에서 바깥쪽 발뒤꿈치로 대각선으로 붙입니다.
- 두 번째 테이프는 바깥쪽 아치에서 안쪽 뒤꿈치로 교차되게 붙입니다.
- 이렇게 X자 형태로 아치를 감싸주면 지지력이 더욱 높아집니다.
- 3. 앵커(고정) 테이핑
- 테이프가 쉽게 떨어지지 않도록, 발볼 앞쪽과 뒤꿈치에 각각 고정용 테이프를 한 번 더 감아줍니다.
- ✅ 테이핑 팁: 효과 극대화를 위한 실전 요령 테이프 당김
- 강도: 너무 세게 당기면 혈액순환 저하로 오히려 통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.
- → 보통 50~70% 정도의 당김이 적절합니다.
- 착용 시간: 한 번 부착한 테이프는 8~12시간 정도 사용 후 교체하는 것이 좋습니다.
- 목욕 전 제거: 물에 젖으면 테이프가 들뜨거나 피부 자극이 생길 수 있으므로, 샤워 전에 제거하는 것이 안전합니다.
- 테이핑 후 활동 자제: 붙이고 나서 바로 격한 운동은 피하고, 하루 정도는 안정적으로 지내는 것이 효과적입니다.
족저근막염 테이핑과 함께 병행하면 좋은 방법
- 아치 스트레칭
- 수건을 이용한 발바닥 스트레칭 또는 발가락 잡아당기기 운동 발 마사지
- 골프공이나 마사지 볼로 발바닥을 굴리면 순환에 도움 편안한 신발 착용
- 굽이 낮고, 아치 지지대가 있는 쿠션감 있는 신발이 이상적 체중 관리
- 족저근막에 가해지는 하중을 줄이기 위해 체중 조절도 중요합니다
무지외반증
- 무지외반증(일명 ‘휜 발가락’ 또는 ‘버니언’)은 엄지발가락이 두 번째 발가락 쪽으로 휘면서 발의 형태가 변형되는 질환입니다. 장시간 잘못된 신발 착용, 유전적 요인, 발 구조 이상 등이 원인으로 꼽힙니다. 심한 경우 발가락에 통증과 염증이 발생하며 보행에도 어려움이 따릅니다.
- 무지외반증 증상
- 엄지발가락이 내측으로 휘고 튀어나옴 튀어나온 부위가 붉어지고 염증이 생김 발가락과 발볼 통증 발생
- 신발 착용 시 불편함과 마찰감 무지외반증이 악화되면 보행 패턴에 변화가 생겨 무릎, 허리 통증으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조기 관리가 중요합니다.
무지외반증 테이핑 효과
- 엄지발가락을 올바른 위치로 교정하는 역할 발가락 주변 연부조직 지지
- 통증 완화와 부종 감소에 도움 신발 마찰로 인한 상처 예방
- 준비물
- 신축성 좋은 키네시오 테이프 또는 발가락 전용 테이프 가위, 알코올솜
- 테이핑 순서
- 엄지발가락과 두 번째 발가락 사이를 살짝 벌린 상태로 유지합니다.
- 엄지발가락 밑부분에 테이프 한 쪽 끝을 고정하고, 발가락 사이를 가로질러 두 번째 발가락까지 붙입니다.
- 반대쪽 끝도 엄지발가락에 고정하되, 적당한 당김을 주어 발가락을 교정합니다.
- 필요 시 발등과 발바닥 부분에 추가 테이핑을 하여 안정성을 높입니다.
- 실전 팁
- 너무 세게 당기면 혈액순환에 문제가 생길 수 있으니 주의
- 하루 8~12시간 착용 후 교체 장시간 신발 착용 전 테이핑하는 것이 효과적
테이핑 주의사항과
- 안전하게 사용하는 법 피부 자극 예방
- 테이프 부착 전 알코올 솜으로 피부 청결 유지
- 민감 피부는 사전에 패치 테스트 필수
- 테이프를 너무 강하게 당기지 않기
- 감을 때 압박감을 체크하며 조절
- 8~12시간 사용 후 교체 권장 땀이나 물에 젖으면 교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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